저는 중학생 때부터 14년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만을 써왔습니다. 예전에는 아이폰은 예쁘기만 하고 불편하기만 한 활용도가 낮은 핸드폰이라고 생각했기도 하고 부모님이 국산제품을 애용하셨기 때문에 군말 없이 폰 바꿀 때가 되면 삼성폰으로 바꿨죠. 저도 굳이 예쁘기만 하고 불편한 핸드폰을 쓰고 싶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웬걸 최근 들어서는 아이폰이 점점 눈에 들어오게 되어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아니 생애 처음으로 아이폰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1.갤럭시 노트 10+ 쓰면서 불편했던 점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 10+인데요. 오로라 글로우의 색상이 CD판을 연상시키면서도 빛반사되는 색감이 알록달록한게 예뻐서 인기가 많았던 기종이죠. 처음 쓸 때는 폰 바꾼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누구나 그렇듯 ..